셀프 부동산 임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만의 임장지도' 서비스
셀프 부동산 임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만의 임장지도' 서비스
  • 정단비
  • 승인 2023.04.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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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이란 부동산 물건은 물론 주변 정보(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뜻한다. 보통 임장 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정보를 확인하고 실사를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동산플래닛이 개인이 혼자 임장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만의 임장지도'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적으로 부동산을 둘러보는 임장을 하는 사례나 임장을 위한 모임도 급증하고 있다.

임장을 할 때 체크해야할 리스트나,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 많은데 관련 서비스는 부재하다보니 엑셀로 관리하거나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는 자료를 활용해 정리해오는 상황이다. 물론 카카오나 네이버, 구글 지동에 있는 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해 관심 부동산을 표시하는 방법도 있다.

이에 부동산플래닛은 미리 온라인을 통해 △토지 및 건물 실거래가, △AI 추정가, △상권, △학군, △정비구역, △노후도, △주변시설 등 관심 부동산의 핵심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일명 ‘손품 임장’을 해오던 것은 임장지도에 반영하면 임장 전, 후 과정 전반에 걸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상세정보 화면에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관심 부동산들만 지도에 표시가 된다. 또 메모 기능으로 발품 임장 과정에서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향후 앞으로 길 찾기, 소셜 기능 등을 추가로 업데이트해 더욱 풍부하고 유용한 서비스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