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임직원 행사 개최
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임직원 행사 개최
  • 오정희
  • 승인 2023.05.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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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열고 반려해변 가꾸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앞서 19일에는 효성첨단소재의 임직원 30 여명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했으며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의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 반려해변 정화 활동 사진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의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 반려해변 정화 활동 사진

반려해변 활동은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기업이나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서 정성껏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효성첨단소재는 2022년부터 용유해변을 입양해 돌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IDB, 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은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UN)이 선포한 날이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생태계 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사업활동에서 생물다양성을 훼손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미래세대까지 생각하는 효성첨단소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기후변화 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기후변화대응활동의 한 축으로 설정하여 2021년 생물다양성 방침을 제정한 바 있으며 친환경 기술과 제품 개발, 부정적 환경영향 최소화 등 생물다양성 보전 및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실현하고 이해관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