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피크닉, 여름 시즌 노리는 식품업계
제철·피크닉, 여름 시즌 노리는 식품업계
  • 오정희
  • 승인 2023.06.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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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시원하게,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해 야외활동과 피크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크닉을 위한 제품들도 눈을 사로잡는다.

6월은 매실, 참외, 수박 등 더위를 날리는 과일이 출하되는 달이기도 하다. 식음료 및 유통업계는 제철 과일 활용에 나섰다.

매실은 매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에만 만날 수 있는 여름 제철 과일이다. 제철 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면 매실에이드, 매실차 등 음료는 물론, 음식의 단맛을 낼 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실청은 매실과 설탕을 유리병에 담고 올리고당으로 덮어 90일간 서늘한 곳에 두면 완성된다.

CJ제일제당 백설은 이맘때 매실청을 담그는 소비자를 위해 오는 6월 12일까지 CJ더마켓에서 자일로스 설탕과 프락토 올리고당을 10% 할인된 가격에 묶음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산지직송 순천 청매실을 함께 선보이며, 설탕 및 올리고당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CJ더마켓 적립금 증정 이벤트도 연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4일까지 CJ제일제당 상온 행사 제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백설 프락토 올리고당 1.2kg을 증정한다.

또 다른 제철 과일인 참외를 활용한 참외 샌드위치, 참외 피클 등 제철 참외로 만드는 이색 레시피도 인기다. 특히, 초여름의 참외는 아삭한 식감을 살려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도 빼놓을 수 없다. 드롭탑은 지난 4월 일찌감치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시원수박스무디’를 출시했다. 메가MGC커피가 출시한 ‘수박화채 스무디’는 수박 스무디 베이스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수박씨로 연출하고, 다채로운 과일을 토핑해 씹는 재미를 더했다. 빨라쪼(PALAZZO)는 수박을 활용한 ‘젤라또’와 이를 갈아 음료로 만든 ‘프레도’를 선보였다. 

한편 스타벅스는 피크닉족을 위해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건강 잡곡 식빵에 단호박, 달걀, 토마토, 치즈 등을 넣은 해당 샌드위치는 별도로 따뜻하게 데우지 않아도 되는 콜드 샌드위치기 때문에, 피크닉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다.

퀴즈노스는 피크닉족을 위해 원플레이트 형식에 한 끼 해결이 가능한 ‘밀박스’를 선보였다. 샐러드, 웨지감자, 샌드위치 3가지로 구성된 밀박스는 인기 메뉴인 트레디셔널, 햄&치즈, 치킨 까르보나라, 더블 치즈 스테이크 4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도 피크닉 시즌을 겨냥해 ‘파바 피크닉 박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파리바게뜨의 인기 샌드위치 메뉴인 ‘건강한 토종 효모빵 햄&에그 샌드위치’를 비롯해 디저트 2종, 음료 2잔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