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IBK기업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 外
[금융 단신] IBK기업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3.06.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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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임직원의 참여 통해 소외계층에 기부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임직원의 참여로 재활용 의류와 물품을 모아, 기부금과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리사이클링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자산신탁 이종근 대표, (사)옷캔 조윤찬 대표와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임직원이 기부한 재활용 의류 및 물품 500여점과 기부금 일천만원을 비영리 NGO 단체인 (사)옷캔에 전달했다.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그룹 차원의 ESG 경영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홀트아동복지회와 ‘청년 금융바우처 지원’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서울시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K청년 금융바우처는 20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개인)‘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1만원을 지원한다. 1인 1회 지원하고 있어 기존에 기업은행에서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28일부터 시행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드림스케치’를 추진하는 등 청년을 위한 ESG활동의 협력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법무법인(유)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유) 율촌 본사에서 법무법인(유) 율촌(이하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율촌과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기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법무법인(유) 율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최신 법령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법무법인(유) 율촌은 지난 2019년에 하나은행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 맞춤형 법률자문 등 전문성 높은 기업승계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찾아가는 ‘NH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 개최

NH농협은행은 고창군 소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NH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H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영지식과 애로사항 등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경영컨설팅에서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요청한 세무 관련 필수 정보 등을 강의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각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토크 콘서트, 공감IBK’ 진행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27일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영업현장 방문,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에 이어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진행으로 50여명의 직원과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두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김행장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직원들과 ‘행복’과 ‘건강한 대화’ 등을 주제로 함께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장님과 직원들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 행장님과 함께 의미있게 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문화로까지 이어진다“며,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