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 2차 공고…청년 2128명에게 영업 등 일경험 제공
‘미래내일 일경험’ 2차 공고…청년 2128명에게 영업 등 일경험 제공
  • 오정희
  • 승인 2023.07.26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실시…161개 기업과 공공기관 등 참여

오는 9월 27일까지 161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서비스에서 청년 2128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경험 정보를 쉽게 찾도록 ‘미래내일 일경험’ 2차 통합공고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잠재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은 전공보다 적성에 맞는 직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일경험’은 정부와 경영계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지난 5월 2109명 규모로 모집한 1차 공고 시 참여기업과 청년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이번 2차 통합공고에서는 총 161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케이티, 쿠팡, 롯데정보통신, 웅진, 농심호텔 등 선도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으로, 이번 행사에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영업, 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무의 일경험을 포함하고 있다.

관심있는 청년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누리집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