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가구 업계] 이케아·삼성전자·데스커 外
[가전&가구 업계] 이케아·삼성전자·데스커 外
  • 오정희
  • 승인 2023.07.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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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LH ‘뉴:홈’ 팝업 쇼룸에 홈퍼니싱 솔루션 지원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팝업 쇼룸을 통해 청년 세대를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선보인다.

LH는 더 많은 사람들이 ‘뉴: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케아 광명점에 팝업 쇼룸을 오픈했다. ‘새로운 시작을 담은 집’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립, 결혼 등 인생의 중요한 시작을 앞둔 청년 세대를 위한 공간을 선보인다. 

이케아는 ‘뉴:홈’ 46㎡ 주택형에 초점을 맞춰 1인 가구 등 청년 세대의 개성을 담으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인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안한다. ▲스트란드몬(STRANDMON) 윙체어, 보리에뷔(BORGEBY) 커피테이블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꾸민 거실 ▲위펠리그(YPPERLIG) 테이블, 쿨라베리(KULLABERG) 회전의자 등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제품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좋은 취미 공간 ▲세게뢴(SEGERÖN) 3인 소파, 로가셰르(LÅGASKÄR) 야외커피테이블 등 견고한 제품을 배치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야외 공간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홈퍼니싱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삼성 BESPOKE 그랑데 AI, 장마철 빨래 사연 응모 이벤트

여름철의 세탁실은 빈번한 세탁과 건조로 습도가 높고, 잦은 비 등으로 환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외부 온/습도 센서로 주변 공간을 센싱해 최적의 습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제습’ 으로 세탁실을 보송하게 관리해준다. 또 건조 코스 시작 시 세탁실 습도를 센싱해 일정 습도 이상이 되면 ‘AI 공간제습’ 을 추천하는 알림 기능도 갖췄다.

또한,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여름철 의류케어의 가장 큰 고민인 꿉꿉한 냄새와 위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세탁과 건조 코스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면 내부 습도가 현저히 감소해 유해 물질이 증식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세탁 후 불쾌한 냄새가 남지 않는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하면 외출 중 외부에서도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도 소비자가 언제든 직접 열어볼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더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건조기의 열교환기는 젖은 빨래를 건조하며 발생하는 응축수와 기류 흐름으로 인해 먼지가 축적되기 쉽다. 축적된 먼지는 곰팡이나 세균 등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열교환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필요할 때마다 열교환기 부분을 열어 청결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전용 브러시나 청소기로 직접 청소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6일까지 디지털 필름 감상 및 장마철 빨래 사연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마철에 빨래와 관련된 고민 혹은 보유하고 있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인증 사진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장마철 그랑데 AI와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가 더해지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특별 키트,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요리하는 ‘쿨 가전’ 인기

불 없는 주방가전의 대표 제품인 △‘비스포크 인덕션’은 오랜 시간 끓여야 하는 삼계탕, 곰탕 등 보양식을 조리할 때도 주방의 열기가 덜하다. 일반적으로 인덕션은 열 효율이 가스레인지보다 2배 이상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스 사용으로 인한 유해가스가 발생할 염려가 없다.

멀티 쿠커인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와 그릴,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기능을 한 대로 통합한 제품이다. 조작이 편리해 다이얼만 누르면 어떤 메뉴든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과 신혼부부, 1인가구 등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한번에 최대 4가지 조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조리 시간을 절약하면서 손쉽고 간편하게 제대로 된 집밥을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오븐’ 역시 가스불 없이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쿨 가전의 대명사격으로 통한다. 오븐과 전자레인지, 그릴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것은 물론 홈 베이킹, 찜 요리, 건조∙발효까지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오븐도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간편식 바코드를 스캔하면 적절한 조리값을 오븐으로 전송하는 ‘간편식 스캔쿡’ 기능과 218가지 메뉴에 대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맞춤요리’ 기능으로 맛있는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데스커, 전국 브랜드샵 단독 프로모션 진행… 최대 21% 할인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10월 1일까지 전국 브랜드샵(일부 매장 제외)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스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데스커 주요 제품을 추가 할인가에 제공한다. 모션데스크 4종(프리미엄·플러스·스마트·컨트롤스위치)은 매장 할인가에서 추가 3만원, 4인·6인 테이블 및 타원형 테이블과 철제 책장은 2만원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데스커 악세서리 4종(멀티 오거나이저, 페이퍼트레이, 툴박스, 펠트수납함) 중 1종을 증정한다.

또한 데스커는 프로모션 기간 내 데스커 브랜드샵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60만원(성수기 시즌 4인 기준) 상당의 데스커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은 매월 1회씩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 4팀을 선발한다.

 

플리츠마마X무인양품, 팝업스토어 ‘좋은 의식(意識)이 있는 방’ 오픈

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오는 9월 7일까지 무인양품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 ‘좋은 의식(意識)이 있는 방’을 운영한다.

‘좋은 의식(意識)이 있는 방’은 브랜드 소개 존, 라이프스타일 존, 디스플레이 존으로 구성됐다. 각 구역에는 국내 수거 폐페트병에서 폐어망에 이르기까지 자원을 폭넓게 리사이클링해 온 플리츠마마의 브랜드 스토리를 다채롭게 담았다. 

먼저, ‘브랜드 소개 존’에는 수거된 폐자원과 플레이크, 칩, 원사, 가방을 구비해 폐자원이 재탄생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존’은 플리츠마마가 생각하는 ‘좋은 의식이 있는 사람의 방’을 테마로, 방 안의 책상 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 스케치를 두어 지속 가능성을 향한 플리츠마마의 연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플리츠마마의 스테디셀러인 나노백·투웨이쇼퍼백·숄더백·토트백 총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플리츠마마는 팝업스토어 내 가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자수 서비스 또는 피크닉 매트를 제공한다. 자수 서비스는 팝업스토어 진행 매장인 무인양품 강남점 3층에서 진행되며, 고객이 원하는 마크나 문구를 자유롭게 선택해 가방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