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메가박스·여기어때·밀리의서재 外
[여행&여가] 메가박스·여기어때·밀리의서재 外
  • 차미경
  • 승인 2023.08.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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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만난 이집트 문명 ‘고대 이집트의 발견’ 진행

메가박스가 새로운 클래식 소사이어티 렉처 프로그램 ‘고대 이집트의 발견’을 진행한다.

‘고대 이집트의 발견’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을 고대의 기록과 유물을 통해 기원전 3천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우리의 삶 속에 고대 이집트의 의미를 알아보는 강연이다. 강연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수원AK플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오는 8월 21일, 26일 ‘고대 이집트의 발견’의 포문을 여는 첫 강연은 ‘오늘날의 고대 이집트’를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고대 이집트 문명을 살펴보며 고대 이집트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8월 28일과 9월 2일에는 ‘고대 이집트 세계관과 불변의 상징들’을 주제로 3천여년 동안 지속된 고대 이집트 문명의 변하지 않은 문화적 요소와 반복적으로 사용됐던 상징들을 소개한다.

이어서 9월 4일과 9일에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빛나는 유산’을 주제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주요한 이집트 유물들과 이집트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적들을 살펴보고, 9월 11일과 16일에는 ‘이집트 피라미드, 그 영원한 미스터리’를 주제로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변천해온 과정을 통해 피라미드에 대한 이해의 발판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9월 18일과 23일에는 ‘고고학, 꺼지지 않는 열정’을 주제로 고대 이집트에 대한 연구자들의 열정과 중요한 발굴 사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노랑풍선, 10월 황금연휴 예약률 700% 증가

노랑풍선은 올해 추석연휴가 포함돼 있는 3분기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700% 가량이 늘어나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의 노랑풍선 자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및 황금연휴가 이어져 있는 3분기의 예약 수요는 동남아시아(37.2%), 유럽(22.5%), 일본(13.5%), 중국(10.2%), 남태평양 (8.1%)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 태국, 서유럽, 튀르키예, 대만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3분기 내 여행인 동반 유형의 경우 ▲성인 자녀 동반(18.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성(여성)친구(16.6%) ▲부부·연인(16.3%)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추석명절을 비롯해 개천절(3일), 한글날(9일)까지 이어지는 10월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CGV, 김민재 첫 우승컵 도전 경기…‘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 진행

CGV는 CJ ENM tvN SPORTS와 함께 오는 8월 13일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의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독일 슈퍼컵은 분데스리가 우승팀(바이에른 뮌헨)과 DFB 포칼 우승팀(RB 라이프치히)이 치르는 경기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두 팀이 맞붙게 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가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경기로 기대돼 새벽 시간대이지만 많은 국내 축구팬들이 경기를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출전을 기대하는 김민재 선수 외에도 자말 무시알라, 마티아스 데 리흐트, 조슈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등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대형 스크린으로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는 이른 새벽에도 경기를 관람하러 온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프리뷰쇼도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 오전 3시 20분까지 인기 축구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의 박종윤, 이주헌외에도 특별 게스트가 프리뷰쇼에 참여해 분데스리가 및 김민재 선수에 대해 관객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퀴즈 이벤트도 펼친다. 뷰잉파티에 참석한 성인 관람객 전원에게는 독일 에딩거 프라이 무알콜 맥주를 증정하고, 입장 전 로비에서는 김민재 선수 등신대를 비치한 포토존도 운영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가장 달콤한 휴가 프로모션 “여행할때 배라어때”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이달 한 달간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휴가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여기어때를 통해 국내숙소를 예약하면 모든 구매 고객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를 선물한다. 

배스킨라빈스와의 협업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열린다. 이달 말까지 여기어때 첫 결제로 국내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2개로 바꿀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국내숙소를 예약한 후, 이벤트 페이지의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문자메시지(MMS)로 전송된다. 

여기에 결제 이력과 상관없이 이달 내 국내숙소를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도 싱글레귤러 ‘1+1’ 쿠폰을 제공한다. 국내 여행지 어디서든 여기어때 고객이라면 배스킨라빈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밀리의 서재, 7월 인기 도서 1위는 『불편한 편의점』

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Pick)한 7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전자책으로 먼저 선보인 책들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종이책으로 출간되고, 그 종이책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밀리의 서재에서 통하면 서점에서도 통한다는 ‘선(先) 전자책, 후(後) 종이책’ 트렌드를 이어 나가고 있다. 

밀리의 서재에서 먼저 입소문을 탄 뒤 종이책 출간 2개월 만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7월 도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과 『불편한 편의점 2』 전자책도 5위, 12위에 올랐다. 밀리 오리지널로 연재돼 20만 부 이상 팔린 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도 17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과학을 취향에 맞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서의 인기도 눈에 띈다. 40년이라는 세월의 검증을 거치며 과학 교양서의 바이블로 불리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도서 차트 4위에 오르며 전통 과학서의 자리를 지켰다. 감성 과학서로는 사랑과 혼돈, 삶에 대한 집착을 과학적 사건에 녹여낸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15위에 오르며 맞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지나 집에서 가벼운 에세이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북캉스가 여름의 묘미로 떠오르고 있다. 내 인생을 살기 위한 저자의 솔직하고 진지한 고민을 담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챗북이 30위에 진입했다. 언어가 가진 힘과 온도에 대한 이야기를 농밀하게 담아낸 『언어의 온도』와 최소한의 노력과 최소한의 위험으로 웃으며 살 수 있는 방법에 웃음을 더한 『1cm 다이빙』도 각각 32위, 37위에 머물렀다. 

 

야놀자, ‘성수기 안심 예약 캠페인’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성수기 안심 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제휴점 대상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여행·여가 예약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휴점 취소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숙소 마련, 포인트 지급 등 보상 정책과 고객 응대 절차를 점검한다. 또한, 고객이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안심 예약제, 야놀자케어 등 기존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야놀자는 중복 예약 방지를 위해 제휴점의 적극적인 예약 관리를 독려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동반 성장 방안도 마련했다. 적극적인 예약 관리를 약속하는 ‘야놀자케어’ 가입 제휴점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중복 예약으로 인한 취소가 없을 시 쿠폰을 지급해 고객 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 숙박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예약 관리, 서비스 개선 등 효율적인 숙소 경영을 위한 정보를 지속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