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활화산이 폭발해 분화구에서 약 5천m 상공까지 연기가 상승하는 등 인근 도심이 연기로 뒤덮였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30분 경 일본 가고시마현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櫻島) 화산이 폭발적 분화를 일으켰다고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사쿠라지마 화산의 화산재는 바람을 타고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중심가까지 날아갔다.
이에 현 시내에선 일시적으로 시야가 악화돼 라이트를 켜고 운행하는 차량이 있을 정도하고 전했다,
한편, 사쿠라지마 화산은 올해 500번째 폭발적 분화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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