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6일부터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NH농협은행, 16일부터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 오정희
  • 승인 2023.08.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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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는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 및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행 이체 시 수수료는 전액 면제였으나 자동이체 수수료는 존재해왔다.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데 이어, 이번 자동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면 소비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