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CJ ONE·투썸플레이스·SPC 파스쿠찌 外
[유통 단신] CJ ONE·투썸플레이스·SPC 파스쿠찌 外
  • 오정희
  • 승인 2023.09.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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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한 주 동안 매일 즐기는 혜택 ‘프리즘위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3,000만 회원들이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프리즘위크(PRISM WEEK)’ 프로모션을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리즘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주요 제휴사 5곳을 선정, 월~금요일까지 요일별로 하나의 제휴처에서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CJ ONE 앱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제휴 할인 쿠폰이 오픈되고 선착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8일에는 HD현대오일뱅크에서 5천 원 할인되고, 19일에는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일은 꽃 구독 서비스 ‘꾸까’ 7천 원 할인, 21일에는 편의점 CU에서 2천 원 할인이 제공되며 22일에는 티빙 한 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CJ ONE 전 제휴사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하고 받은 스탬프를 모아 리워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J ONE 최대 100만 포인트, 아이패드, 다이슨 드라이기 등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들이 일주일 동안 CJ ONE 서비스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23일에는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서 CJ ONE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신규 BI를 활용한 부스를 마련해 방문자 대상 리미티드 CJ ONE 포인트 카드도 증정한다. CJ ONE의 컬쳐 라이프 서비스 ‘원픽컬쳐’를 활용해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에이리스트 바닐라향 브리즈’ 캡슐커피 한정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캡슐커피 신제품 ‘에이리스트 바닐라향 브리즈’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프리미엄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를 통해 집에서도 캡슐 커피 머신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최근 새로운 커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선선한 날씨에 어울리는 바닐라의 은은한 향을 담은 신제품 ‘바닐라향 브리즈’를 준비했다. 

‘바닐라향 브리즈’는 로스팅된 원두에 향 에센스로 풍미를 더한 가향(Flavor) 타입의 캡슐커피로, 투썸의 고품질 원두에 바닐라 플레이버를 더해 가을의 풍성한 향을 표현했다. 파푸아뉴기니와 브라질 산을 블렌딩한 원두의 풍미는 뛰어난 균형감을 자랑하며, 커피와 잘 어울리는 포근한 바닐라향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투썸의 디저트와 페어링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바닐라향을 연상시키는 밝은 베이지 컬러의 뮤트 톤 패키징 또한 가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감성을 더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스낵’ 영국 메인스트림 진출

CJ제일제당은 영국의 대형 유통채널인 아스다(Asda)와 오카도(Ocado)에서 ‘비비고 김스낵’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영국 전역에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비비고 김스낵을 만날 수 있다. 기존에는 현지 에스닉 채널 위주로 판매됐는데 더 많은 소비자가 비비고 김스낵을 구매해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올해 7월까지 유럽시장에서 비비고 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나 성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영국에 스틱 형태의 ‘비비고 김스낵’을 출시한 바 있다. 한 입씩 베어먹을 수 있는 간편한 형태로, 씨솔트, 코리안 바비큐, 핫칠리 등 현지인이 선호하는 맛으로 맞춤형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내부 포장재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는 종이로 대체했다.

‘비비고 김스낵’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식음료 시상식에서도 맛·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열린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에 참가한 ‘비비고 김스낵’은 ‘우수’에 해당하는 별 1개를 수상했다.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는 전 세계 식품업계 종사자들에게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매년 1만 5천여개의 제품들이 출품된다.

 

스타벅스, 자립준비청년 대상 ‘원데이 바리스타 직업체험’ 모집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이달 20일까지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내교육장에서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인 앰버서더와 ▲에스프레소 음료 만들기 ▲커피 브루잉 실습 ▲커피머신 조작 ▲리저브 원두 및 차(茶) 이해 등 바리스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들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파트너를 꿈꾸거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길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00명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 선보인 커뮤니티스토어 4호점 ‘스타벅스 적선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된다. 해당 점포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들은 개당 300원씩 적립되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청년자립정착꿈’ 사업을 진행하며 우리 주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일 맛집 할리스, ‘오렌지 자몽 싱싱 주스’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오는 15일 신선한 오렌지와 자몽을 활용한 프리미엄 주스 ‘오렌지 자몽 싱싱 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렌지 자몽 싱싱 주스’는 신선한 오렌지와 자몽을 갈아 만든 진한 과즙에 오렌지 과육을 듬뿍 올린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다. 달콤한 오렌지와 상큼한 자몽이 만나 고급스러운 과일 본연의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오렌지 토핑의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도 더했다. 

‘오렌지 자몽 싱싱 주스’의 출시로 할리스는 더욱 탄탄한 과일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할리스는 최근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음료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다양한 과일 음료를 확대하며 과일 맛집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생과일 주스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매 시즌 제철 과일을 활용한 스무디를 출시하고 있다. 또한 착즙 주스, 과일을 활용한 스페셜 티 메뉴도 고객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수박, 복숭아, 애플망고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스무디는 매 시즌 큰 인기를 얻는 할리스 대표 과일 음료다. 지난 1일 출시한 가을 시즌 메뉴 ‘문경 오미자 사과 스무디’는 당도 높은 국내산 사과와 새콤달콤한 맛의 문경 오미자가 맛의 조화를 이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2023 딜리버리위크 포크편’ 진행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오는 9월 24일까지 2주간 배달 및 포장으로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메뉴 주문 시 통 큰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딜리버리위크 포크편’을 진행한다. 

맛있는 음식을 간편하고 빠른 배달서비스를 통해 즐기는 문화가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질 좋은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하고 있는 국내 식당들과 연계해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오는 24일까지 배달앱을 통해 행사 참여 식당에서 메뉴 주문 시 최대 3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1 내 참여 브랜드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 받으면 결제 시 쿠폰의 할인이 적용된다. 

‘2023 딜리버리위크 포크편’에는 △제육의법칙 △제육폭식 △1992덮밥&짜글이 △김뚜껑 부대찌개 △JVL 부대찌개 △제이브이엘 필리치즈 스테이크 등 총 6개 브랜드 110개 매장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포장 및 배달 메뉴 중 하나인 제육, 부대찌개, 핫도그 등 대표 한식 메뉴부터 양식 메뉴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메뉴에 활용되는 미국산 돼지 목전지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하고 고소해 한국인들의 대표 집밥 메뉴인 제육과 짜글이찌개에 제격이며, 미국산 돼지고기 가공품은 부대찌개 등에 사용돼 풍미를 더욱 높여준다. 또한 미국산 돼지고기 가공품이 들어간 핫도그 메뉴는 식사와 간식 모두 가능해 추천하는 메뉴이다.

 

SPC 파스쿠찌, 21주년 맞이 ‘땡스어라떼 ’ 캠페인 진행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브랜드 한국 론칭 21주년을 맞아 ‘땡스어라떼’ 캠페인을 진행하고 ‘바닐라빈 골든라떼’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파스쿠찌는 시그니처 ‘골든삭(Golden Sack)’ 원두로 개발한 ‘골든라떼(Golden Latte)’ 시리즈를 선보인다. 21주년 대표 제품인 ‘바닐라빈 골든라떼’는 갓 뽑은 에스프레소에 신선한 우유, 바닐라빈이 어우러져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골든삭 원두의 크레마와 밀크폼이 어우러져 선사하는 ‘골든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21주년을 기념해 골든라떼의 ‘골드’를 콘셉트로 한 ‘골든 웨이브 테이블웨어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머그, 디저트 플레이트, 파티 플레이트로 구성된 굿즈는 이탈리아 파스쿠찌 고유의 아르데코(ART DECO) 디자인 패턴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골든 웨이브 테이블웨어 3종’은 15일부터 19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사전 예약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땡스어라떼 챌린지’를 진행한다. 9월 15일 게시되는 콘텐츠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바닐라빈 골든라떼’ 쿠폰과 함께 작성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해피앱에서 파스쿠찌를 꾸준히 이용한 고객 중 2,100명을 선정해 ‘바닐라빈 골든라떼’ 시음 쿠폰을 발행하며, 라떼 제품을 5잔 이상 구매하면 1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라떼 매니아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9월 14일 오후 7시,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해피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30% 혜택으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출시

오리온은 나쵸칩과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을 출시했다.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사워크림맛의 나쵸칩과 이국적인 매콤한 소스의 조합으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맛과 식감을 제대로 구현했다. 소스는 훈제건조한 할라피뇨인 매콤한 치폴레에 마요네즈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나쵸칩 모양을 소스에 찍어먹기 좋은 다이아몬드 형태로 만드는 등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오리온은 매콤한 음식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더불어 야외 캠핑 및 집에서 OTT 등을 시청하는 상반된 라이프스타일이 함께 유행하는 데 착안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생산 설비 보강 등에 1년여의 기간을 들여 색다른 느낌의 스낵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올해 하반기 ‘꼬북칩 매콤한맛’,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에 이어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까지 ‘매콤 스낵’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