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하나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外
[금융 단신] 하나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3.10.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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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총 1조원 규모의 「수출은 하나론」 출시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수출은 하나론」 수출금융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하나론」은 수출기업에 대한 신속한 경영자금 지원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 자체 상품으로 마련했으며 하나은행은 지난 8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총 1.5조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으로 하반기 총 2.5조원의 수출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수출은 하나론」은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까지 신청대상을 확대했으며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환율우대 등 수출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금융IT 전문가 양성과정 1기 수료식 개최

우리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FIS)는 우리FIS 아카데미(이하 우리FISA)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우리FISA는 미취업 청년에게 960시간의 교육, 프로젝트, 기술세미나, 협업 해커톤, 금융BIZ특강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는 금융IT 전문가 특화과정이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우리금융그룹의 일부 계열사 채용전형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78명과 고정현 대표이사 및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대한상공회의소 김왕 단장과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김재석 소장이 함께 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

 

KB국민은행,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 3회 시리즈로 진행 중이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고객에게 노후준비 및 연금자산관리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차 세미나는 노후 준비에 가장 핵심적인 ‘은퇴설계’와 ‘노년건강’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은퇴자산관리전문 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 손경미 센터장이 퇴직 전 꼭 점검해야 할 체크포인트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고,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법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중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은퇴설계 Q&A도 진행한다. 강의 중 궁금한 사항이나 평소 은퇴설계 관련 고민하던 내용에 대해 시청자가 질문을 올리면 KB골든라이프센터장이 전문적인 답변을 즉시 회신해준다.

 

우리은행,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우리은행은 수출 위기 극복과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 여신금리 우대상품인 ‘우리 CUBE론-X (수출기업)’을 출시했다.

지난 8월 16일, 금융위원회는 총 23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수출기업 유망기업 육성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된 이 상품은 ▲신규고객 여부 ▲신용보증서 담보 제공 ▲최근 1년간 수출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5%p까지 금리를 추가로 우대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정책금융기관과 총 9천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체결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수출기업이 금융부담을 덜고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환어음 매입시 할인율 최대 1.5%P 인하, ▲수입신용장 수수료 최대 0.3%P 인하 등 대출 외에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KB국민은행은 5억 유로 규모의 3.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2020년 7월, 2021년 10월 및 2022년 6월에 이은 국민은행의 네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55bp를 가산한 연 4.076%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유지 기조와 유럽 중앙은행(ECB)의 10차례 연속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에서도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부여 받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럽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번 발행은 BNP파리바(BNP Paribas), 코메르츠뱅크(Commerzbank), 크레딧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HSBC, ING,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투자자 구성은 지역별로는 유럽 86%, 아시아 14%로 구성됐으며,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55%, 은행 13%, 중앙은행·국제기구 30%, 기타 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