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포장재 줄인 ‘제로마켓’ 198개소 신규 선정·지원
서울시, 포장재 줄인 ‘제로마켓’ 198개소 신규 선정·지원
  • 차미경
  • 승인 2023.11.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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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로마켓 매장(사진=서울시)
서울제로마켓 매장(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서울제로마켓’으로 198개소 매장을 신규로 선정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올 5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공모, 서류심사, 현장점검 등을 거쳐 참여매장을 모집했다. 서울제로마켓으로 선정된 매장에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서울제로마켓’ SNS 계정을 활용해 매장을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기도 했다.

우리 동네 제로마켓 위치는 ‘서울제로마켓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해 ‘서울 제로마켓 찾아보기’ 링크를 클릭하면 네이버·카카오, 스마트서울맵 온라인 지도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울제로마켓 선정과 함께 시는 가정, 사무실 등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폐형광등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 폐자원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에서 ‘폐자원 회수 캠페인’을 오는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1월 15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2023 서울제로마켓 마케팅 교육 및 성과컨설팅’ 행사를 개최해 운영사례(7개 매장)을 소개하고 참여매장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운영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