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임직원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골프존은 사내 복지 제도 확대를 위해 종합건강검진 지원의 경우 본인을 포함하여 최대 3인까지 검진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에서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권장하는 골프스크린 타석(G-Approach), 피트니스 클럽(G-Fitness), 요가 프로그램 등 사내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심리 전문상담 프로그램인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그 외 일상생활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마음 문진, 진단, 상담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당 제도는 연 1회 마음 건강검진과 마음 건강검진 대상자 중 심리상담 지원 필요시 연 최대 4회의 심리상담이 지원된다.
문진 결과에 따라 대면, 비대면 중 개인 성향에 맞는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개인정보와 익명성 보호를 위해 상담은 전문 심리상담사가 아웃바운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의 신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사회기부 등 ESG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도 진행한 바 있다.
‘골프존 임직원 걷기 챌린지’는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자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해 각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유도하며, 개인경쟁과 공동 목표 걸음 수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의 유대감 증진, 건강 증진 등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임직원 걷기챌린지는 6천 만보라는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시 1천만 원의 기부금 전달을 목표해 의미를 더했으며, ESG경영 실천에 발맞춰 폐자원 순환의 일환인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K-rPET)로 제작한 친환경소재 운동복과 운동화, 비타민 건강보조식품을 챌린지 상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골프존 최덕형 ESG 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써 임직원과 가족분들의 건강 증진 및 마음까지 케어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