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IBK기업은행·미래에셋증권·카카오뱅크 外
[금융 단신] IBK기업은행·미래에셋증권·카카오뱅크 外
  • 정단비
  • 승인 2024.0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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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를 출시했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우대 프로그램 혜택을 결합해 만든 법인회원 출장 특화 카드이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법인 중소·중견기업에게 ▲항공권 상시할인, ▲인천공항 기업회원 전용 카운터 이용, ▲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기업대표 장거리 노선 구매 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 1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가입한 법인회원에게 ▲항공권 10% 할인쿠폰 2매, ▲유료 좌석 10% 할인쿠폰 1매, ▲온라인 수하물 구매 추가 할인 22% 쿠폰 1매,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연 5회 등을 특별 혜택으로 제공한다. 연회비는 해외전용(VISA) 1만원이며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국민 ‘퇴직연금’ 관심도 압도적 1위…한투·삼성증권 순

지난해 주요 증권사 가운데 ‘퇴직연금’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자금력이 가장 탄탄한 ‘미래에셋증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빅3 체제를 유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 증권사 10곳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총 9,137건의 퇴직연금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 1만건에 가까운 정보량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이 2,678건의 정보량을 기록,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삼성증권이 2,129건의 정보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NH농협은행, NH마이데이터 ‘용龍기백배 룰렛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청룡의 해를 기념해 2월 23일까지 NH마이데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선착순 제공하는 ‘용龍기백배 룰렛 이벤트’를 NH올원뱅크 및 NH스마트뱅킹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마이데이터 최초가입 ▲타금융기관 자산연결 ▲마케팅 동의 총 3개 미션으로 개별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룰렛 참여 기회를 1회씩 최대 3회까지 제공하며,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3명), GS칼텍스/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1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1,200명), CU모바일상품권 1천원권(3만명)을 선착순으로 참여자 전원에 제공한다.

NH마이데이터는 금융·공공마이데이터 정보를 이용해 흩어져있는 내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 분석, 자산 진단, 맞춤정부혜택 안내, 카드 혜택 비교 분석 등을 통해 개인형 맞춤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이다.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연간 이용 금액 10억 달러 돌파

카카오뱅크는 2023년 한 해 동안 카카오뱅크를 통한 해외송금 이용 금액이 총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세계 주요 22개국에 12개 통화로 제공 가능한 ‘해외계좌 송금’과 웨스턴유니온(WU, Western Union)과 협업해 전세계 200여개국에 1분 내로 송금이 가능한 ‘WU빠른해외송금’ 등 2가지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이용 금액은 총 10억 달러를 돌파해, 출시 이후 누적된 해외송금 이용 금액은 총 54억 달러에 이른다. 또한 한 해 동안 해외계좌에서 카카오뱅크로 해외송금한 금액도 1년 기준 최초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해외송금 이용 건수 또한 역대 최고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한 해 동안 약 61.6만 건의 해외송금이 이뤄져,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17년 약 1만 건에 머물렀던 월 평균 송금 건수는 현재 5만 건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WU빠른해외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3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WU빠른해외송금’으로 1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천 2백 명에게 최대 5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앱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하고 ‘WU빠른해외송금’ 보내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며, 당첨 혜택은 고객의 대표계좌로 2월 16일부터 입금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 원의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 서비스로 ‘KB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전용 상품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연 1.52%p의 대출금리를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ESG컨설팅을 비롯해 재무 및 세무 진단과 가업승계를 위한 Wise컨설팅, 우수 인재 채용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KB굿잡 서비스 등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위한 긴급 지원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재해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시 원금상환 유예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 ▲최고 1.3%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 감면을 진행한다.

또한, 화재로 인해 정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시 시장 조성에 따른 상인들의 영업 지원을 위해 ▲카드 단말기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혹한기에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300개를 전달하고, 피해 상인들의 ▲따뜻한 먹거리를 위한 어묵차 및 이동식 밥차도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3개월 청구 유예 ▲최대 3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과 함께 ▲화재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하기로 했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 ▲화재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보험금을 우선 지급한다.

하나손보는 화재 피해와 관련한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보험금 우선 지급 ▲화재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를 납입 유예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