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 45분경 충북 청원군 남이면 구암리 혜화학교 앞에서 철근을 옮기던 김모(46)씨가 고압선에 감전됐다.이를 보고 김 씨를 구조하려던 동료 2명도 함께 사고를 당했다. 이들 3명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 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