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옮기던 인부, 고압선 감전으로 위독
철근 옮기던 인부, 고압선 감전으로 위독
  • 김희은 기자
  • 승인 2013.1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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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8시 45분경 충북 청원군 남이면 구암리 혜화학교 앞에서 철근을 옮기던 김모(46)씨가 고압선에 감전됐다.

이를 보고 김 씨를 구조하려던 동료 2명도 함께 사고를 당했다.

이들 3명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 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