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주)hy(대표이사 변경구, 이하 ‘hy’)가 hy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를 위한 행복동행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y’는 국민 발효유로 불리는 ‘야쿠르트’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신선간편식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이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판매하는 역할을 프레시 매니저가 하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는 전국 단위로 1만여 명 정도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hy의 프레시 매니저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금융지원 실시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 개설 ▲프레시 매니저 영업지원 등 프레시 매니저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하나은행과 hy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레시 매니저 대상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의 경우 하나은행이 기본 우대금리 0.5%p를 적용해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고, hy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프레시 매니저들은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할 경우 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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