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My Destiny’ 홍콩ㆍ대만 아이튠스 1위
린 ‘My Destiny’ 홍콩ㆍ대만 아이튠스 1위
  • 한수경 기자
  • 승인 2014.03.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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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덕분

가수 린(33)이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린이 부른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가 1일 홍콩과 대만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ㆍ태국의 싱글차트에서도 상위권이다.

▲ 린 ‘My Destiny’홍콩•대만 아이튠스 싱글 차트 1위 ©뉴시스
중국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의 폭발적 인기로 쇼핑센터와 백화점 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마다 ‘마이 데스티니’가 흘러나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린의 출연 요청도 쏟아지고 있다.

린 측은 “아시아 각국의 TV와 공연, 행사 주관사로부터 섭외가 빗발치고 있다”며 “특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어서 린에 대한 관심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린은 오는 6일 정규 8집 ‘그랑블루(Le Grand Bleu)’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