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쓰기 클리닉'으로 학생 실력 향상
건국대, '글쓰기 클리닉'으로 학생 실력 향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4.06.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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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양교육센터는 19일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능력,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6명의 전담교수가 참여하는 '글쓰기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클리닉은 학생들이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글쓰기 클리닉에서는 전공 관련 글쓰기와 리포트, 제안서, 실험보고서, 논문, 프로젝트 보고서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글쓰기를 구상단계서부터 실제 문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개인지도를 한다.

또한 글쓰기 클리닉에서는 170여 건의 글쓰기 지도가 진행된다.

한편 김태희(교양교육센터) 교수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가지고 글쓰기 클리닉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1 대 1 상담을 통해 고쳐야 할 부분을 집중해서 지도할 수 있으니 학생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