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적금·해외주식·ETF 동시 가입...3040 대출 가입률 증가
금융소비자는 연령대 별로 재정상황 및 지역에 따라 금융상품 가입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컨슈머인사이트가 공개한 '최근 6개월 내 금융사품 신규거래'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금융소비자 3명중 2명은 새로운 금융상품에 가입했다.
가장 많이 거래된 금융상품 유형은 저축상품(39.1%)과 투자상품(32.6%)이다. 이 외에 카드(22.6%), 대출(21.3%), 보험(16.8%) 거래도 이뤄졌다.
거래가 가장 많이 발생한 저축상품 중에서는 적금 18.4%과 정기예금 16.9%의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투자상품 중에서는 국내 주식 16.5%와 해외 주식 9.4% 거래가 많았다.
금융소비자들은 올해 유망 투자처로 주식/ETF와 가상화폐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각 연령대과 재정상황, 지역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저축투자 초심자인 20대는 안전 상품인 적금 뿐만 아니라, 대체투자와 해외주식·ETF등 투자 상품의 가입률도 높은 양면성을 보였다.
결혼, 출산 등 다양한 생애주기에 따른 이벤트가 많은 3040대는 대출 가입률이 비교적 높았다.
30대는 해외주식, ETF 40대는 국내주식 가입률이 높게 나오기도 했다.
반면, 자산 규모가 큰 60대는 신규 가입이 적은 편으로 안정형 상품인 정기예금, 보험 등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금융권역별 거래확대에 크게 기여한 금융상품을 분석한 결과, 은행과의 거래 확대에 가장 기여하고 있는 상품(예적금)은 거래자 27%가 신규 가입자 였다.
지방은행은 대출상품의 기여도가 높았으며, 비은행 금융기관에서는 예적금 가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