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꿀팁] 벌써 3월..대청소로 다가오는 봄 맞이하기 
[1인가구 꿀팁] 벌써 3월..대청소로 다가오는 봄 맞이하기 
  • 김다솜
  • 승인 2025.03.04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 기본 규칙 ‘위에서 아래로’
구역별 청소 포인트 확인하기 
ⓒgettyimagesbank
ⓒgettyimagesbank

봄이 가까워졌음이 실감될 만큼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대청소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겨울까지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각종 먼지를 모두 걷어내고 산뜻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자 함이다. 

 

청소의 기본 규칙은 

청소는 천장에서 벽, 창문, 가구, 바닥 등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 좋다. 

천장은 보이지 않는 먼지나 때가 묻어 있을 수 있다.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이지만, 긴 밀대에 정전기포를 감아 훑으면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이후 스탠드 등 천장 조명에 쌓인 먼지도 먼지떨이를 이용해 털어내면 좋다. 

벽에 붙은 먼지도 제거할 수 있도록 정전기포로 한 번 훑은 뒤 전원 스위치와 콘센트 주변, 문틀도 꼼꼼히 닦아주도록 한다. 

창문을 청소하기 전 커튼은 떼어내 세탁해주는데 일반 세탁기를 이용하는 경우 울코스로 약하게 돌린다. 블라인드는 분리하지 않고 마른 걸레나 청소용 장갑으로 사이사이 꼼꼼히 닦아준다. 눌어붙은 때는 분무기로 한 차례 물을 뿌린 뒤 청소포로 닦으면 쉽게 닦인다. 

창문은 세정제를 뿌린 후 신문지로 닦으면 그동안 쌓인 때와 먼지, 각종 자국을 없앨 수 있다. 창틀은 나무젓가락에 물티슈를 돌돌 말아 밀어주면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방충망 청소도 필수다. 수면양말에 물을 살짝 묻혀 닦아내면 작은 구멍 사이사이 끼어있는 먼지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분리가 가능한 가전·가구는 분리해 닦아준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필터 교체 및 세척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책장과 서랍장 등은 물기를 꽉 짜낸 천으로 닦은 뒤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먼지가 덜 달라붙는다. 가전제품은 먼지떨이로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주도록 한다. 

이제 바닥으로 갈 차례다. 청소기를 먼저 돌린 뒤 물걸레로 청소기가 빨아들이지 못한 먼지를 제거해주도록 한다. 세탁이 어려운 카페트는 베이킹소다나 굵은 소금을 뿌려 청소기를 돌리면 먼지가 베이킹소다나 소금에 붙어 제거된다. 

 

구역별 청소 포인트 

대청소는 평소 손이 닿지 않았던 곳까지 구석구석 치워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루 만에 끝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구역을 나누고 하루에 1~2구역씩 끝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날에 걸쳐 진행하면 훨씬 더 꼼꼼히 진행할 수 있다. 

주방 청소시에는 주방 후드와 후드 내부, 가스레인지 주변을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 주방 후드는 분리시켜 큰 비닐봉투에 따뜻한 물과 과탄산소다와 함께 넣은 뒤 밀봉시켜 불린 후 솔로 닦으면 쉽게 기름때를 지울 수 있다. 싱크대 배수구와 냉장고 청소도 잊지 않도록 한다. 

화장실 청소는 대개 바닥과 변기 정도만 하고 지나치기 쉽다. 대청소를 하는 김에 변기 뒤와 샤워헤드, 샤워호스, 세면대 아래, 선반 등을 꼼꼼히 닦아주도록 한다. 샤워헤드는 화장실 청소가 끝난 뒤 분리해 과탄산소다를 푼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군 뒤 솔로 닦아 헹궈내면 된다. 

거실에서는 가구나 수납장, 가전이 오래 서 있던 곳을 신경 써서 청소해주도록 한다. 먼지가 많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겨울옷을 정리하며 옷장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침실에서는 침대 아래까지 꼼꼼히 청소해주자. 침구 빨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침대 위도 침구 전용 브러쉬를 이용해 먼지를 빨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스탠드 조명, 선반 등 먼지가 쌓일 만한 곳을 찾아 구석구석 닦아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