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구호협, 폭우 피해지에서 봉사활동
재해구호협, 폭우 피해지에서 봉사활동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4.08.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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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에 세탁구호차량을 파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파견되는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 23kg 건조기 3대가 장착된 7.5t 차량으로 하루 8시간 기준 1000kg의 이불과 의류 등을 세탁,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 부산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산시 기장군은 오후 1시부터 시간당 최대 130mm의 물폭탄이 터지면서 최악의 물난리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