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LPG 충전소서 탱크로리 꽈당…버팀목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김제 LPG 충전소서 탱크로리 꽈당…버팀목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4.08.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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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LPG 충전소에 세워져 있던 탱크로리가 쓰러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경 전북 김제시 순동 한 LPG 충전소 내에 세워져 있던 30t 탱크로리가 버팀목을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스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파견돼 조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가스 유출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충전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