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이마트·GS25에서도 '비니스트 미니' 판매
이디야커피, 이마트·GS25에서도 '비니스트 미니' 판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4.10.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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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 이어 이마트와 GS25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7일 이디야커피에 의하면 이달부터 이마트와 GS25에 '비니스트 미니' 오리지널과 마일드 스위트 2종을 판매 개시한다.

▲ 10일 오후 세월호 침몰사고 문제해결을 위한 안산시민사회연대 회원들이 경기도 안산문화광장에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문화제 '끝까지 밝혀줄게-국민촛불 켜기'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2년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25'를 선보여 출시 5개월 만에 250만 스틱이 팔리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비니스트 미니'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종이컵 용량인 110ml에 맞추고 기존 '비니스트25' 용량의 절반인 1g으로 사이즈를 줄였다.

특히 오리지널은 최고급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산뜻한 산미와 향,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에 더해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마일드 스위트는 최고급 에콰도르 원두를 원료로 카라멜의 단맛과 향ㆍ은은한 스모크향ㆍ조화로운 밸런스가 장점이다.

한편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비니스트 미니'의 이마트ㆍGS25 진출은 소비자들이 이디야커피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질 좋은 커피를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연구ㆍ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