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후쿠시마와 세월호 앞에서 다시 길을 묻다' 강연회 열어
방통대, '후쿠시마와 세월호 앞에서 다시 길을 묻다' 강연회 열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4.10.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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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통합인문학연구소는 서울 종로구 교내 본관 역사관 2층에서 '후쿠시마와 세월호 앞에서 다시 길을 묻다' 강연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지난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사건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강연회 사회는 강상규 방송통신대 일본학과 교수가 맡고, 강연은 김영근 고려대 일본학연구소 교수가 진행하며, 토론에는 김숙현 국민대 국제학부 교수와 윤비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한편 이경수 방송대 통합인문학연구소 소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재난과 안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