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수·체류 시간 모두 상위권…챗GPT MAU 1,844만명
국내 AI 챗봇 시장 재편…제타·뤼튼도 점유율 확대 중
국내 AI 챗봇 시장 재편…제타·뤼튼도 점유율 확대 중
국내 인공지능(AI) 챗봇 시장에서 챗GPT, 제타, 뤼튼이 사용량 기준 '빅3'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는 물론, 사용 시간에서도 각 앱 간 특징이 두드러지며 AI 서비스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 리테일이 15일 발표한 6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챗GPT는 월간활성이용자(MAU) 1,844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타가 304만 명, 뤼튼이 245만 명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사용 시간 측면에서는 판도가 조금 달랐다. 제타는 총 5,248만 분으로 가장 오랜 시간 이용된 반면, 챗GPT는 4,254만 분으로 뒤를 이었다. 퍼플렉시티(192만 분), 크랙(641만 분)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용자 수와 사용 시간이 모두 증가한 앱들도 눈에 띄었다. 챗GPT와 제타, 퍼플렉시티, 그리고 클로드(사용자 수 42만 명)는 모두 앱 출시 이후 MAU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와이즈앱 측은 "AI 챗봇이 학습, 업무, 일상 정보 탐색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며 앱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챗봇별 사용자층과 활용 방식이 달라, 각 플랫폼의 성장 전략이 시장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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