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전통 시장 활성화에 힘을 더 보태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시장 활성화에 힘을 더 보태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1.09.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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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 시장 활성화에 힘을 더 보태고 있다. 문화부는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직원들의 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또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인근 지역 시장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랑구 우림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를 통한 전통 시장 활성화 시범 사업(이하 ’문전성시‘)’의 우수한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상인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2년 째 경주하여 2010년 사업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시장 매출 증대 효과도 확인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중랑구 우림시장 자매결연 체결 계기 다채로운 문화 행사 열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오후 5시 전통 시장 방문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좁은 시장 골목길을 누비는 ‘브라스 밴드’의 공연을 통해 흥겨운 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시장 내 한평무대에서는 ‘홍대 앞 예술가 조화백’이 장바구니를 든 주민의 캐리커쳐를 그려준다. 또한 직원의 자율적인 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시장 방문 후기 공모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림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 시장 방문 및 자매결연 체결을 환영하는 ‘우림보부상단’의 흥겨운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시장 길놀이를 진행한다. 자매결연 체결식이 진행되는 복합 문화 공간 ‘춤추는 황금소’에서의 상황을 시장 내에 생중계하는 ‘상인 시에프(CF)단’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기존 등산객 주막을 응용한 ‘깜짝 장학금 주막’을 열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부 소속 기관과 지역 시장 간 문화를 통한 협력 관계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의 각 소속 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시장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남성시장 상인 및 자녀들을 도서관 문화 행사에 초청하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현대미술관도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시장 상인과 자녀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4개소의 소속 기관이 인근 지역 시장과 연계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상인과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와 전통 시장을 연계하여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는 ‘문전성시’ 사업을 통하여 전국 20개소 시장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상인이 즐겁고 지역 주민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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