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뽀로로음료', 연매출 200억 훌쩍 넘어
팔도 '뽀로로음료', 연매출 200억 훌쩍 넘어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4.12.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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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뽀로로음료'가 올해 연매출 200억원(공급가 기준)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연간 판매량도 출시 이후 처음으로 40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팔도는 지난해 3600만개를 판매해 199억원의 매출을 올린 '뽀로로음료'의 판매 증가 원인으로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으로 인해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라인업 강화를 꼽고 있다.   

팔도는 지난 3월 '뽀로로음료' 4종에 이어 5월 미네랄 생수 '뽀로로 샘물', 6월 어린이이온음료 '뽀로로 스포츠' 등의 라인업 확대를 했다.

팔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뽀로로음료'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이 되도록 더욱 품질과 편리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도 ‘뽀로로음료’는 해외 어린이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20개국 800만개를
판매해 287만불의 매출을 올린 ‘뽀로로 음료’는 올해 23개국으로 수출 국가를 늘렸고, 10월까
지 1700만개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132% 신장한 590만불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