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빚은', 소외이웃에 '떡 나눔 봉사' 진행
삼립식품 '빚은', 소외이웃에 '떡 나눔 봉사' 진행
  • 김민혁 기자
  • 승인 2014.12.1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PC그룹의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빚은'이 서울시 주요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떡을 나누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빚은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빚은 직원들은 효창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빚은에서 만드는 팥시루떡과 삼립식품의 호빵 등을 함께 제공했다.

이와 함께 SPC행복한빵나눔차는 서울역과 영등포 무료급식소에서 떡과 호빵을 전달했다.

한편, 빚은은 오는 2015년 2월까지 겨울 시즌 동안 꾸준히 배식봉사와 제품지원을 할 예정이며, 연간 1000톤의 우리쌀 소비를 통해 국내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등 국내 떡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