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선택의 기로·일촉즉발 위기 긴장감 UP
'힐러' 지창욱, 선택의 기로·일촉즉발 위기 긴장감 UP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4.12.16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긴장된 표정의 지창욱과 박민영 ⓒ 김종학프로덕션

긴장된 표정의 지창욱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KBS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이 위급사항에 놓인 서정후(지창욱 분)과 채영신(박민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에게 둘러 쌓여 위협을 당하고 있는 서정후와 채영신의 겁에 질린 듯 한 모습이 보이다.

특히 영신에게 정체를 숨기고 위장 취업을 했기 때문에 함부로 나설 수 없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정후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앞서 유력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정후는 "당분간 일을 접고 철수하자"는 조민자(김미경 분)의 조언을 거절한 뒤 자신이 직접 범인을 잡겠다는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그 동안 정후는 몰래 채영신을 감시하다 문득 김문호(유지태 분)가 채영신을 미끼로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그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채영신을 미끼로 자신의 살인 누명을 벗으려는 정후는 그녀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위장취업을 감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