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교제 인정하지만 사생활 침해는 NO
이정재·임세령, 교제 인정하지만 사생활 침해는 NO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5.01.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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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 ⓒ뉴시스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에 2015년이 시작부터 시끌시끌하다.

지난 1일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하며 그동안 친구사이라고 선을 그어왔던 둘의 관계를 재정립했다.

이에 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씨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이정재가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기사 내용처럼 모 배우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것이 아니었으며,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친구 사이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세령 상는은 '청정원' 등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의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현재 식품사업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지난 1998년 결혼해 2009년 이혼,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는 사실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