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설현 밀치기 논란에 '악의 없다' 오해 주장
박명수, 설현 밀치기 논란에 '악의 없다' 오해 주장
  • 김민혁 기자
  • 승인 2015.0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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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 밀치기 논란이 제기된 예고편 ⓒ KBS

박명수가 설현 밀치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명수가 지난 2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비오'에서 설현 밀치기 논란에 대해 어떻게 여자를 때리겠냐며 방송을 직접보고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설현의 소속사 관계자도 "당연히 오해다. 박명수 씨는 설현에게 자상하게 잘 대해준다"며 전혀 논란이 될 부분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깨끗한 물은 물론 화장실, 샤워실을 비롯해 식량마저 부족한 캄보디아 수상가옥에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병영된 예고편에서 이들은 열악한 캄보디아 생활에 지쳐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가장격인 이문식이 다른 곳에서 달걀 한 알을 구해왔고 이를 설현이 놓치자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밀쳐 설현의 몸이 휘청였다.

이런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너무 과한 행동이 아니었냐는 등 논란이 증폭됐다.

한편 박명수의 '설현 밀치기' 논란이 편집 때문인지 아닌지는 오는 30일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팝=김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