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스캔들 "이성욱 아니라 성대현"…그녀의 남자들?
이본 스캔들 "이성욱 아니라 성대현"…그녀의 남자들?
  • 김민혁 기자
  • 승인 2015.01.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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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본 ⓒ뉴시스

이본이 장우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이본은 MBC '라디오스타-황금어장'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이 이본에게 "이본이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썸이 많았다"고 운을 때며 R.ef, 장우혁 등을 언급했다.

이에 이본은 "다 지난 건데 어떠냐"고 말했고 MC김구라가 "장우혁, 굵직한 분 빼고 이성욱하고는 어떤 관계였냐"고 묻자 "이성욱이 아니라 성대현"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본은 과거 스캔들에 휩싸였던 선대현·장우혁을 언급하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본은 성대현에 대해 "춤을 열성적으로 안추고 운전을 잘했다"며 "과거 어느 날 방송을 가는데 길이 얼어붙어있었다. 둘이 우연치않게 같이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미끄러졌는데 도로를 한바퀴 미끌어지더니 곧바로 정주행하더라"고 그의 운전실력을 칭찬했다

장우혁에 대해서는 "6살 차이에 구미 출신인데 학교다닐때 방에 내 사진을 붙여놨다고 한다"며 "방송에서 만나게 됐는데 절대 누나라고 안 한다. 마초기질이 있다. 왜 누나라 안 하나 물었더니 누나라고 하기 싫다고 했었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데일리팝=김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