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투포케이) 말레이시아 외신 집중조명 '승승장구'
24K(투포케이) 말레이시아 외신 집중조명 '승승장구'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2.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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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그룹 투포케이(24k) 말레이시아 방송ㆍ언론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됐다 ⓒ조은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가 말레이시아 방송·언론매체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3일 24k(투포케이)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 4대 방송사중 하나인 NTV7가 한류 특집을 취재하면서 와팝(WAPOP)콘서트 출연진 중 투포케이를 집중 조명했다고 밝혔다.

NTV7는 지난 1998년 방송을 시작한 말레이시아 지상파 TV채널로 말레이시아어, 영어, 중국어로 방영하는 유력매체인만큼 출연에 의미가 크다.

NTV7은 뉴스프로그램인 'PLUS Malaysia'와 연예프로그램인 'Bella NTV7' 제작진을 와팝 콘서트에 파견해 24K를 집중 인터뷰하며 한류를 취재했고, 취재에는 말레이시아 유수의 언론사와 매거진 기자들이 동승해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에 중국어·영어·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투포케이 멤버들은 유창한 외국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류의 중심에 선 K-POP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포부와 3월 컴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4K의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 중국에 이어 동남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인지 현지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과 공연 요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 그룹이 기획한 와팝콘서트는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와팝홀에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린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