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토 쇼콜라' 재해석한 '볼케이노 쇼콜라' 출시
파리바게뜨, '가토 쇼콜라' 재해석한 '볼케이노 쇼콜라' 출시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2.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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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정통 디저트 '가토 쇼콜라'를 새롭게 해석해 밀가루를 넣지 않은 케이크인 '볼케이노 쇼콜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볼케이노 쇼콜라'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밀크 초콜릿과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일반 가토 쇼콜라와 같이 무겁지 않고 깔끔한 느낌의 부드럽고 가벼운 디저트 케이크이다.
 
이 제품은 케이크 표면이 화산의 분화구를 닮았다 하여 '볼케이노'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초코 시럽을 뿌려 마치 용암이 흐르는 듯한 실감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겉면은 바삭한데 비해 안의 스폰지는 촉촉해 반전 매력이며,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과 함께 밀크 초콜릿과 코코아파우더가 섞여 달콤하면서도 진한 초콜릿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10~20대 여학생과 직장인, 30~40대 주부층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