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투포케이), 와팝콘서트서 호응도UP 인기도UP
24k(투포케이), 와팝콘서트서 호응도UP 인기도UP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5.03.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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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와팝콘서트에서 역동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는 아이돌 그룹 24K ⓒ조은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24K(투포케이)가 와팝콘서트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한류아이돌 부럽지 않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2일 와팝 측은 고정 게스트 24K(투포케이)와 함께하는 와팝콘서트 공연을 매주 2회에서 이달부터 3회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와팝콘서트의 열기가 해외로 번지면서 중국과 일본인 위주였던 관객이 최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확대되는 등 외국 관객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와팝콘서트 시즌3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오프닝 무대를 이끌고 있는 24K가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만큼 와팝콘서트와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이다.

와팝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24K에 대해 "일본어·중국어·영어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실력파 그룹이다"며 "주요 관객이 외국인이라는 와팝콘서트의 특성상, 언어적 소통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에서 24K는 아주 매력적인 그룹이다"라고 와팝콘서트 인기 상승에 24K가 동반자 같은 역할을 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와팝콘서트는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매주 3회(화·목·토 저녁 8시)에 걸쳐 열린다. 24K는 오는 3월 말 3집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