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마이 타입' 표절 논란…소속사 침묵
버벌진트 '마이 타입' 표절 논란…소속사 침묵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5.03.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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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벌진트의 '마이 타입'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래퍼 버벌진트(35·본명 김진태)가 작곡한 '마이 타입'(My type)이 표절논란에 몸살을 앓고있다.

최근 SNS 등에서는 버벌진트가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자들을 위해 쓴 마이 타입이 팝가수 오마리온의 '포스트 투 비(Post to be)'를 표절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마이 타입과 포스트 투비는 보컬의 멜로디 라인만 다를 뿐 두 곡의 도입부와 리듬이 유사한 느낌을 낸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마이 타입'과 '포스트 투 비'의 영상을 붙여 비교한 영상까지 올라오면서 표절 의혹에 힘을 싣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별다른 공식적인 의견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편 마이 타입은 버벌진트와 리시가 공동 작곡하고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자 제시와 치타 및 강남이 참여한 곡으로 지난달 13일 공개돼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데일리팝=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