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가 등산화 '테렉스 부스트'를 출시하면서 아웃도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테렉스 부스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를 수천개의 작은 캡슐로 제작하여 적용한 부스트 폼을 중창 소재로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리턴을 통해 빠른 산행을 도와준다.

또 부스트 폼은 다른 쿠셔닝 소재에 비해 온도 변화에 따른 형태 변화가 거의 없어, 다양한 날씨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밑창은 약 140년 역사를 지닌 컨티넨탈 타이어 사의 합성 고무를 사용하여 젖거나 마른 산악 지형에서도 강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무봉제 웰딩 구조는 자연스럽게 발에 꼭 맞게 감길 뿐만 아니라, 프로-모더레이터(Pro-Moderato) 기술력으로 발의 중심을 견고하게 잡아주어 안정된 산행을 도와준다. 

한편, 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부스트'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 및 모바일 스토어(m.adidas.co.kr)에서 판매된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