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가 미국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 시즌1'의 우승자 디자이너 몬도 구에라(Mondo Guerra)와 2015년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신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록스의 이번 한정판 신발은 '카디 몬도 서클 플랫'과 '카디 몬도 쉐브론 플랫'이다.

2015년 S/S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카디 몬도 서클 플랫'은 흑백의 세련된 컬러 조화와 함께 모던한 서클 디자인이 감각적이고 '카디 몬도 쉐브론 플랫'은 흑백 스트라이프 패턴에 옐로우 쉐브론 문양을 더해 몬도 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편, 몬도 구에라는 미국의 인기 TV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디자이너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 올스타'에서도 독창적이고 화려한 색상의 의상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