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교향악축제와 16년 함께한 한화 '올해도 변함없다'
[사회공헌] 교향악축제와 16년 함께한 한화 '올해도 변함없다'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5.04.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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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 메세나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 등을 통한 일회성 지원이라는 소극적 의미에서 벗어나, 정부의 문화대국 육성방침이라는 큰 틀에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의 중요한 매개체로 그 의미가 점점 부각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예술의전당과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기념으로 시작된 교향악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1일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박영민이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폐막 연주까지 전국의 18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펼친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는 "교향악축제는 기업 문화예술 후원의 대표적인 실천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서울과 지방 문화예술의 동방성장에도 기여한다는데 대한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전국 18개 교향악단과 함께 국내 음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음악애호가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이번 축제 매회 공연 시, 현재 제2중동붐을 선도하고 있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협력업체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한화 협력사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데일리팝=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