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가성비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7 5G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특히 전작 대비 카메라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인공지능 기능인 어썸 인텔리전스의 도입 면에서 성장을 이루어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버전과 비교해 어떤 점들이 주요하게 업데이트되었는지 집중적으로 분석해 봤다.
밝고 선명해진 카메라 센서와 흔들림 보정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 카메라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다. 갤럭시 A37 5G는 500만 화소 접사와 800만 화소 초광각에 더해 메인 카메라로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이번 메인 카메라는 전작보다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대형 픽셀 센서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와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전작보다 훨씬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함께 더해졌다.
한 단계 진화한 IP68 등급 방수 방진과 초고속 충전
야외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의 제품 사용성도 한층 강인해졌다. 갤럭시 A37 5G는 지난 버전에 탑재되었던 방수 방진 등급을 한 단계 끌어올려 IP68 등급을 획득했다. 배터리 용량은 5000밀리암페어시 대용량을 유지하면서도 초고속 충전 2.0 규격을 지원한다. 덕분에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단 30분 만에 전체 용량의 최대 60퍼센트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어 충전 스트레스를 줄였다.
보급형 라인업에 최초로 도입된 어썸 인텔리전스 AI
이번 신제품의 가장 핵심적인 업데이트 항목은 갤럭시 A 시리즈 전용 모바일 인공지능인 어썸 인텔리전스의 탑재다. 기존 고급형 라인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다양한 지능형 기능들이 이번 신제품에 대거 이식됐다.
사진에서 원치 않는 인물이나 사물을 터치 한 번으로 깔끔하게 지워주는 AI 지우개 기능이 들어갔으며, AI가 이미지를 스스로 분석하여 해상도를 높이거나 그림자를 지워주는 편집 제안 기능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녹음한 음성을 스스로 인식해 깔끔한 문서 형태로 바꾸어주는 텍스트 변환 기능이 추가됐다.
끊김 없는 시청 경험과 최장 기간 소프트웨어 지원
디스플레이는 6.7형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FHD플러스 화면을 채택하여 시원한 대화면이 특징이다. 특히 최대 120헤르츠의 고주사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화면을 전환하거나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보안과 최신 기능 유지를 위한 사후 지원도 강화됐다. 무려 최대 6회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최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보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