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이란, 금융회사의 예금들 중 법률 규정 또는 약정에 따라 채권 또는 청구권의 소멸 시효가 완성된 예금을 뜻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은행의 경우 5~10년 동안, 보험의 경우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상태에 돌입한 예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휴면 예금은 거래가 중지되고 금융회사에서 별도로 관리하기 때문에 개인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잠자고 있는 돈,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Q. 휴면예금의 유무를 모르겠어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제일 먼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아래 카테고리에 '휴면예금 통합조회'를 클릭한 후 개인 인증을 하면 휴면예금 조회가 가능합니다.
조회 시 후면예금이 있을 경우 지급 신청 계좌 선택을 통해 지급 신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휴면예금 전액 모두 반환이 가능한가요?
서민금융진흥원 사이트에 접속하면 최대 1000만 원까지 당일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0만 원 이상일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Q. 대리 신청도 가능한가요?
온라인 서비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확인이 불가능한 대리 신청의 경우 방문 절차로 진행해야 합니다.
본인이 만든 계좌로 돈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리 신청은 따로 온라인 접수가 안 된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Q. 휴면예금 조회는 언제나 가능한가요?
휴면계좌 조희의 경우 공휴일 새벽 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합니다.
휴면 계좌의 경우에는 법적으로 2년안에 청구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