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로봇이 미래 해군전력 핵심
무인·로봇이 미래 해군전력 핵심
  • 김희은 기자
  • 승인 2013.1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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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인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 일환으로 미래 해군전력 핵심이 될 해양무인기술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6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제6기술연구본부에서 ‘2013 국방 해양무인기술 발전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국방 무인·로봇 기술 커뮤니티 위원을 비롯한 국내 무인·로봇 전문가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기영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국방 해양무인체계를 활용하는 운용개념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홍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부장은 ‘해양무인기술 발전을 위한 민군협력 방안’을, 이건철 ADD 연구원은 ‘해양무인기술 로드맵 설정 방안’ 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위사업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