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회삿돈 펑펑 쓴 '손오공 회장'...어머니 '백수연 행사'로 하룻밤 1억 써 회삿돈 펑펑 쓴 '손오공 회장'...어머니 '백수연 행사'로 하룻밤 1억 써 완구업계 1위인 손오공의 창립자로 '장난감 대통령'이라 불리는 최신규 전 회장이 횡령·배임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다.4월 9일 YTN은 회삿돈으로 자녀들에겐 외제 차를 사주고 가족 행사를 치르는 등의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 회장이 지난 2011년 손오공의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계열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쓴 문건을 입수해 공개했다.공개된 문건은 최 회장 어머니의 99세를 축하하는 '백수연' 행사 기획안이다. 하지만 가족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대행업체 계약서엔 최 전 회장이 경제 | 임은주 | 2019-04-09 12: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