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인 BNK금융그룹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현장과 노동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맞춤형 상생·포용금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 및 복지단체와의 협력, 노사정을 아우르는 민·관·노 협업, 그리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 틀 깨는 지역 맞춤형 복지…4.8억원 규모 ‘우리동네 상생금융’ 첫선
BNK금융그룹은 단순 명절 물품 전달 방식을 탈피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우리동네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16개 구·군에 각 3000만원씩 총 4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공모전이다.
취약계층 돌봄(복지), 지역 환경 개선(환경), 금융교육(교육) 등 각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2027년 10월까지 장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선풍기 2000대를 긴급 지원하며 당장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 챙기기에도 나섰다. 2008년부터 이어온 BNK부산은행의 명절 나눔 누적 기부금만 159억 원에 달할 정도로, BNK의 지역 상생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금융 사각지대 품는다…민·관·노 손잡고 건설노동자 ‘포용금융’ 구축
상생의 손길은 현장의 노동자들에게도 닿았다. BNK금융그룹은 건설근로자공제회,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한국노총 건설연맹과 함께 ‘건설노동자 포용금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은 양호한 소득 수준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소득 이력 탓에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워 고금리 대출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았다. BNK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공신력 있는 근무 데이터를 대출 심사에 활용,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맞춤형 신용대출을 적극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일용직 건설노동자의 부실 채무를 조기에 탕감해 주는 파격적인 지원책도 포함됐다. 금융 장벽을 낮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기발판까지 마련해 주는 진정한 의미의 ‘포용금융’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꽃피운 상생 정신…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봉사가 바탕
BNK금융의 이러한 상생 행보 바탕에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정한욱 계장은 대학 시절부터 이어온 9년간의 지역 장애인 봉사활동 및 상생 나눔 문화 주도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내 봉사단과 한우리인성회 후원 활동은 물론, 은행의 사회공헌 실무자로서 진정성 있게 현장을 누벼온 결실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동료들에게 깊은 신망을 받는 직원의 뜻깊은 수상처럼,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금융 이어갈 것”
BNK금융그룹은 지자체, 노동계, 지역 복지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취임 이후 강조되어 온 ‘상생과 포용’의 가치가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나타나면서, BNK금융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범적인 상생금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