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커머' 류경인 대표의 '아이엔오재팬(INO JAPAN)', 日'SIGN & DISPLAY SHOW'서 '일냈다'
'뉴커머' 류경인 대표의 '아이엔오재팬(INO JAPAN)', 日'SIGN & DISPLAY SHOW'서 '일냈다'
  • 정수인 기자
  • 승인 2015.08.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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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O JAPAN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도쿄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리는 'SIGN & DISPLAY SHOW'에 참가해 'G-SMATT GLASS'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이 이끌고 있는 일본 내 기업인 '아이엔오재팬(INO JAPAN)'이 일본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경남 진주 출신의 한국인 류경인 INO JAPAN 대표는 "창의성과 신뢰성을 가지고 세상 유용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투명유리에 LED기술을 더한 'G-SMATT GLASS'를 선보였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도쿄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리는 'SIGN & DISPLAY SHOW'에 참가한 INO JAPAN은 부스로 제품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 류경인 INO JAPAN 대표가 부스를 내방한 관람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주요한 국제특허 12개를 취득한 'G-SMATT GLASS'는 신소재와 다른 소재의 융합으로 광고, 인테리어, 건축재료,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며 간단한 조작으로 영상을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부적인 기능으로는 콘텐츠 관리, 타임스케줄 설정, 클라우드 서비스 설정, 화면 분할 구성, 설정한 콘테츠 프리뷰, 커뮤니티 관리 등이 있다.

한편, 도쿄 시부야에 본사를 둔 INO JAPAN은 LED를 중심으로 LED 조명, LED 할로겐, LED 형광등, LED 비전 등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LED 간판이 있어 색다른 연출을 실현하고 있다.

(데일리팝=정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