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커창 총리 31일 방한…朴 대통령과 양자회담
中 리커창 총리 31일 방한…朴 대통령과 양자회담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5.10.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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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이달 말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 뉴시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이달 말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26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리커창 총리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2013년 3월 국무원 총리로 취임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리커창 총리는 방한 기간 동안 박 대통령과 양자회담, 국회의장 면담, 국무총리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1일로 예상되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연계해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오는 11월 2일을 회담 날짜로 일본측에 제의했으며, 일본측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