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남편 이승우와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 결정
허이재, 남편 이승우와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 결정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5.12.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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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허이재(왼쪽)와 남편 이승우(오른쪽) 합의 이혼 ⓒ뉴시스
배우 허이재(28)가 결혼 5년 만에 남편 이승우와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
 
한 매체는 3일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 관계자 말을 인용해 "허이재가 남편 이승우와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현재 이혼 서류만 접수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합의하에 친구 관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허이재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허이재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