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BJ 강두리의 사망원인이 당초 알려진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인천 삼삼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강두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또 경찰 조사 결과 강두리는 지난 14일 오후 4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에 외상이 없고 번개탄이 놓인 방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언론에서는 강두리가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쏟아진 바 있다.
한편 강두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한 바 있다. 아프리카 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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