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태성, 5살짜리 아들 고백 "군 복무 중 이혼해 힘들었다"
'라디오스타' 이태성, 5살짜리 아들 고백 "군 복무 중 이혼해 힘들었다"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1.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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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태성 ⓒ뉴시스
배우 이태성이 5살 아들을 든 '싱글 대디'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성은 "싱글 대디라 힘든 점은 없냐?"는 윤종신의 물음에 "다 힘들다. 당시 군 복무 중에 겪은 일이라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는 몇 살이냐? 일할 때 아이는 누가 봐주냐?"고 물었고, 이태성은 "다섯 살이고 부모님이 봐주신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좋은 여자 만나야지. 여배우하고 사랑에 빠져라"라고 말해 조언 아닌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태성은 지난 2012년 SNS를 통해 7세 연상 일반인과의 혼인신고를 했으면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군 복무 중이었던 이태성은 지난해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이혼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