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토크예능 '힐링캠프 500인'이 폐지에 대해 SBS측은 "확정 된 바 없다"고 밝혔다.
SBS측은 22일 오전 데일리팝에 "'힐링캠프 500인'폐지설에 대해 개편과 관련해 가능성을 열어두고는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이에 대해 의논중"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신작을 계기로 '힐링캠프 500인'의 폐지가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힐링캠프 500인'은 지난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한 '힐링캠프'에서 김제동과 499명의 방청객을 MC로 바꿔 내세우며 변주한 프로그램 이지만 문제 스타들에 면죄부를 준다는 지적을 피하지는 못했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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